▲ 세세뇽(왼쪽)과 로 셀소 모두 토트넘의 영입 유력 후보들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분노의 영입 중이다. 구단 역대 이적료 최고액을 들여 탕귀 은돔벨레를 품었다. 이제 시작이다. 라이언 세세뇽(풀럼)과 지오반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 영입까지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2일 "토트넘이 이번 주 중으로 세세뇽과 로 셀소 영입을 완료하길 원한다. 두 선수 영입에 8000만 파운드(약 1175억)를 투자할 것이다"고 했다.

타 매체 역시 두 선수의 이적을 높게 보고 있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키프'는 "레알 베티스는 6000만 유로에 로 셀소의 토트넘행을 허락할 것이다"고 했다.

영국 언론 '텔라그라프'는 "풀럼은 세세뇽을 팔고 일부 금액으로 토트넘 미드필더 조쉬 오누마 영입에 투자할 것이다. 또한 윙어 조르지-케빈 은쿠두에게도 관심이 있다. 풀럼이 오누마와 은쿠두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은 토트넘의 세세뇽 영입에 더 도움이 되는 요소다"며 세세뇽의 토트넘 입단 가능성을 높게 봤다.

2018-19시즌 여름, 겨울 이적 시장 영입 선수 '0명'으로 화제가 됐던 토트넘이 단단히 벼룬 듯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