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왼쪽)과 이진혁. 출처ㅣ박미선 이진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선전을 펼친 이진혁이 연예계 선배 박미선이 남긴 응원 글에직접 코멘트를 남겼다.

이진혁은 23일 박미선의 인스타그램에 "박미선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진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제서야 인스타를 만들어서 늦게나마 감사 인사드리려고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당시에 선배님께서 써주신 글을 보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꼭 방송국에서 뵙게 되면 이런 글 말고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박미선은 '프로듀스X101' 파이널 생방송을 시청한 뒤 이진혁의 아쉬운 탈락에 "이 친구 때문에 어제 밤잠을 설쳤다.. 꿈을 행해 열심히 달려가다 느꼈을 좌절감이 얼마나 컸을까. 속상했다. 진혁군 잘될 거예요. 화이팅 해요. 이진혁을 응원 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같은 응원이 화제가 되자 이진혁이 직접 자신의 계정으로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이진혁은 지난 19일 생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선전했지만 아쉽게 데뷔조 엑스원에 들지 못하고 도전을 마무리했다. 이진혁은 활동명 웨이를 본명인 이진혁으로 바꾸고 앞으로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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