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제공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결혼 8년차 남편 홍록기가 처가에 네 번째 방문하는 내용이 '신션한 남편'에서 그려진다.

23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TV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아들 루안이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대구 처가에 방문하는 홍록기-김아린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김아린 부부는 본격적인 외출 전 루안이를 위해 카시트를 설치하는 것부터 짐을 챙기는 일까지, 티격태격 부부싸움 위기를 겪는 등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형성해 모두를 불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홍록기의 처가 방문 횟수다. 결혼 8년차인 홍록기가 “지금까지 처가에 3번 갔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한 것. 아내 김아린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명절에 친정을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MC 신동엽도 깜짝 놀라 “안 가요?”라고 되물었다는 전언이다.

홍록기는 “처가가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했지만 ‘신션한 남편’ 출연진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

‘신션한 남편’은 23일 오후 9시 스카이드라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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