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개똥이네 철학관'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N '개똥이네 철학관' 임수향이 예능에 완벽 적응했다. 

23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임수향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면모를 드러냈다.

4인의 철학자는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시청자 반응을 이야기했다. 정일훈은 임수향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말을 꺼냈고, 모두가 공감했다. 임수향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명언을 꺼내며, "철학관에서만큼은 나는 망가진다 고로 존재한다"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이승철은 "원래 그러지 않았소?"라고 임수향의 말을 지적했고, 임수향은 "원래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라 당당하게 대답하며 예능에 완벽 적응한 여배우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똥이네 철학관 두 번째 주제는 '대충의 철학'이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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