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god 출신 박준형의 지천명 생일파티 현장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오십돌'을 맞은 박준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팬들과 '지천명 파티'를 하기 전 박준형은 god 멤버들에게 불만을 표했다. 그는 "12시 땡 하면 연락이 올 줄 알았다. 그런데 택연이에게는 오고 동생들은 '싸갈스들이 바갈쓰'다"라며 "아까 전에 계상, 태우에게 오고 나머지는 불합격이다. 섭섭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팬미팅에서는 박준형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돌잡이'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15년, 늦깎이 품절남 계열에 합류해 슬하에 세 살 딸아이를 둔 박준형은 딸이 돌잡이에서 판사봉, 붓, 돈을 동시에 잡았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대단한 사람이 되거나 철물점 사장이 될 것 같다"면서, 딸의 장래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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