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새 친구 양재진이 자취 23년차 처음 파 썰기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다 함께 요리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은 대파를 보더니 "처음 썰어본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청춘들이 놀라며 "라면에도 안 넣어 먹어봤느냐?"라고 물었고 양재진은 "그렇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재진은 "요리는 아웃소싱, 잘하는 사람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서는 아예 안해 먹어, 자취 23년차지만"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광규는 "어렸을 때부터 집이 잘 살았나봐?"라고 물었고 양재진은 "아니다, 나도 아르바이트도 과외도 많이 했다. 많이 할 때는 4건씩도 했다"라고 물었다.

이어 청춘들은 해당 알바비의 출처를 물었고 양재진은 "사실 무도회장도 가고 술도 먹고 그런 데에 썼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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