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MTV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아트 디렉션 등 모두 4개 부문 후보가 됐다.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 후보가 됐다. 또한 베스트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에도 올라, 작업에 참여한 MU:E(박진실·김보나)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할시와 함께 베스트 안무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베스트 K팝 부문에서도 엑소, NCT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블랙핑크, 몬스타엑스와 함께 후보가 됐다.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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