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로고.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육대'가 8월 12일 녹화를 확정했다.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는 8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녹화한다.

매 명절마다 시청자들을 만나는 '아육대'는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8월 촬영을 확정하고 각 팀과 일정을 조율하던 '아육대' 측은 8월 12일 촬영을 확정하고 경기를 준비 중이다. 지난 설특집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녹화한 '아육대'는 추석특집은 다시 매해 촬영하던 고양체육관으로 돌아와 진행한다. 

이번 추석특집의 특징은 e스포츠 종목이 신설된다는 것. '아육대'는 해마다 출전하는 아이돌 멤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아이돌을 혹사시킨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같은 지적을 잘 알고 있는 '아육대' 측은 e스포츠를 신설해 부상 위험은 없으면서도, 역동적인 승부의 재미를 줄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8월 12일 고양체육관에는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 과연 어떤 아이돌들이 '아육대' 추석특집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9 추석특집 아육대'는 9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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