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X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CIX의 승훈과 BX가 JTBC '믹스나인'을 거쳐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CIX의 첫 번째 앨범 '헬로, 스트레인저'의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승훈과 BX가 이와 같이 답했다.

BX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통해서 처음으로 얼굴 알리게 됐다. 결과는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분명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CIX 멤버들 만나서 좋은 계기로 데뷔하게 되지 않았나 싶어서 절대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승훈은 "경연 프로그램은 저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덕분에 CIX 멤버들도 만났다"고 밝혔다.

승훈과 BX는 지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믹스나인'에 출연해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BX는 최종 데뷔조에 들기도 했지만 아쉽게 데뷔가 무산된 바 있다.

CIX는 워너원 활동을 마친 배진영을 시작으로, 승훈, 현석, 용희, BX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23일 발매된 타이틀곡 '무비스타'는 CIX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곡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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