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X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CIX 배진영이 강다니엘과 데뷔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서로 무대에서 빛을 발해서 좀 더 좋은 성과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IX의 첫 번째 앨범 '헬로, 스트레인저'의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배진영이 이와 같이 답했다.

배진영은 "다니엘 형과 데뷔 시기가 비슷해졌는데, 연락은 워너원 '톡방'에서 하고 있다"며 "저도 다니엘 형도 저만큼, 혹은 저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형도 저랑 같이 다시 무대에서 만나서 서로 빛을 발해서 좀 더 좋은 성과를 이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배진영은 "아까 밥을 먹는데 이석훈 선배님께 '데뷔 축하한다'는 연락이 왔다. 너무 감사한 것 같다. 같은 소속사 후배여서 챙겨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CIX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강다니엘은 25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쇼케이스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CIX는 워너원 활동을 마친 배진영을 시작으로, 승훈, 현석, 용희, BX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23일 발매된 타이틀곡 '무비스타'는 CIX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곡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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