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오른쪽)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의 인기를 실감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프리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유벤투스와 평가전을 치렀고 이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일정을 진행하면서 포체티노 감독과 선수들은 손흥민의 인기에 깜짝 놀라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트레이트 타임즈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손흥민을 사랑하는지 볼 수 있었다. 손흥민은 아이콘이다. 우리는 약간 농담을 했지만 나는 그와 데이비드 베컴을 비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놀라지 않았다. 손흥민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과 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지켜보는 건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칭찬했다. 그는 손흥민은 모든 팬들과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그렇다. 그의 첫 번째 시즌은 힘들었다. 잉글랜드와 새로운 축구,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첫 번째 시즌이 끝난 후 그의 적응은 믿을 수 없었다. 그는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됐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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