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류현진(32, LA다저스)이 워싱턴을 상대로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과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 선발은 아니발 산체스가 유력하다. 이날 선발 후보로 언급됐던 맥스 슈어저가 26일 콜로라도와 경기에 선발 등판이 확정되면서 산체스에게 차례가 갔다.

류현진은 워싱턴을 상대로 통산 2승 1패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엔 다저스타디움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챙겼다.

류현진이 이날 승리투수가 된다면 시즌 12승과 함께 한국과 미국 통산 150승을 달성한다.

로테이션이 유지된다면 류현진의 워싱턴전 다음 등판은 다음 달 1일 콜로라도와 쿠어스필드 경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