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가 윌리엄 존스컵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 청주 KB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청주 KB가 윌리엄 존스컵 첫 승리를 거뒀다.

KB는 24일 대만 신베이시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대만 국가대표 B팀을 58-54로 이겼다.

이번 비시즌 새롭게 KB에 합류한 최희진이 3점슛 5개 포함 17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우승팀인 KB스타즈를 비롯해 미쓰비시 전기(일본), 대만 국가대표 A와 B팀, 뉴질랜드와 필리핀 국가대표 등 6개 팀이 출전했다.

KB는 25일 뉴질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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