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이하 KADA)가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2019 임직원 하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기간에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업무별로 도핑검사 및 교육홍보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 진행 상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진재수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위원회에서 선발하고 파견한 도핑검사관과 조직위로 파견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대회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특강은 안무비평가 김남수의 ‘인문학 특강’과 양평호 강사의 ‘목표 관리의 중요성’ 강의로 이뤄진다. 

KADA는 "전 직원이 국제경기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우수한 도핑검사 및 교육홍보를 위한 개선사항들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공유하여 계획을 수립하려 한다"고 밝혔다. 

KADA는 하반기에도 임직원 직무능력 역량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KADA는 매년 임직원 대상으로 도핑방지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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