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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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폭풍 영입'으로 반전을 노린다.

제주는 3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을 치른다. 

20라운드 FC 서울전 4-2 깜짝 승리에 이어 2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1-1 무승부, 22라운드 경남 FC전 2-2 무승부까지. 최근 3경기에서 지지 않고 있는 제주다. 연승은 아직 없지만, 지지 않고 버티는 힘이 늘었다. 

제주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근호(전북, 임대), 크리스티안 오사구오나(조바한, 이적), 남준재(인천 유나이티드, 트레이드), 임상협(수원 삼성, 임대), 김대호(수원FC, 이적), 최규백(V바렌 나가사키, 임대), 오승훈(울산 현대, 이적)을 영입했다. '더블 스쿼드'를 구축하게 된 제주는 후반기 반전을 노린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골(5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윤일록의 활약이 좋다. 윤일록은 FC 서울 유니폼을 입은 2014시즌 7골 2도움이 커리어 하이였다. 이미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어서 전북전에서 득점하면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제주는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윤일록의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전북전 5경기 무승(1무 4패)을 넘어서려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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