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오상욱, 하한솔, 구본길, 김준호. ⓒ국제펜싱연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펜싱협회가 27~28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019 생활체육(클럽, 동호인) 전국펜싱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펜싱 클럽, 동호인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펜싱 클럽과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다. 초등부부터 일반부를 대상으로 개인전을 실시했고 모두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제59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가 강원도 홍천군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국 15개 시, 도에서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했다. 지난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오상욱(성남시청)을 비롯해 구본길, 김지연 등 현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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