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LA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류현진이 10일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부상 부위는 목 통증이다.

류현진은 올해 사이영상급 페이스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2패 평균자책점 1.53으로 빼어난 투구를 펼치고 있다. 평균자책점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일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거닉은 SNS에 "다저스는 오른손 투수 더스틴 메이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불렀고, 토니 곤솔린을 다시 콜업했다. 25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른손 구원투수 딜런 플로로를 트리플A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 통증이 있는 류현진을 2일부터 소급 적용해 10일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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