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6로 떨어졌다. 이날 무안타로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텍사스는 5-4로 이겼다.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3회말 무사 주자 2루 타점 기회를 맞이했다. 추신수는 2루수 땅볼을 쳤고 2루 주자 제프 매티스 3루 진루를 도왔다.

4회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말 1루를 밟았다.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유격수 조디 머서가 수비 실책을 저질렀다. 추신수는 1루에 섰으나 대니 산타나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