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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전 UFC 챔프 벨라스케즈, 프로레슬링 성공적 데뷔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08월 06일 화요일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루차 리브레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가 성공적인 프로 레슬링 데뷔전을 펼쳤다. 8월 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AAA 트리플매니아에서 뿔이 달린 복면을 쓰고 등장, 코디 로즈·사이코 크라운과 팀을 결성해 엘 텍사노 주니어·블랙 타우루스·케빈 크로스에게 승리했다. 벨라스케즈는 특기인 그라운드앤드파운드를 봉인하고 화려한 공중제비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같은 편이었던 로즈는 물론, 케니 오메가 등 유명 레슬러들은 벨라스케즈의 뛰어난 경기력에 화들짝 놀랐다고. 벨라스케즈가 프로 레슬러의 재능을 펼쳐 보이면서 UFC로 언제 돌아올지 더더욱 알 수 없게 됐다. (MMA파이팅 보도)

전문가의 예상

콜비 코빙턴은 8월 4일 UFC 온 ESPN 5에서로비 라울러를 이기고 할 말이 더 많아졌다. "저널리즘 학위도 없는 저널리스트라는 멍청한 전문가 양반들이 '라울러가 코빙턴을 KO시킬 거다. 코빙턴이 이길 방법은 테이크다운밖에 없다'고 떠들었지. 그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웰터급에서 가장 위험한 타격가를 모든 면에서 압도했다. 레슬링은 물론 타격도 내가 더 뛰어나다는 걸 보여 줬다.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며 뿌듯해했다. (MMA파이팅 인터뷰)

네 까짓 게

존 존스는 로비 라울러의 패배에 아쉬워했다. 트위터에서 '라울러가 전 세계를 실망시켰다'고 썼다. 이에 대해 아이오와센트럴대학교 레슬링부에서 존스와 팀메이트였던 콜비 코빙턴이 반발했다. "존스가 감히 라울러를 언급한다고? 존스야말로 전 세계를 실망시키는 법을 잘 안다. 라울러는 매춘부들을 벤틀리 뒷좌석에 태우고 술에 취해 전봇대를 들이받지 않는다. 임산부가 탄 차와 교통사고를 내고 차에 약을 놓아둔 채 도망가지도 않는다. 라울러는 레전드 파이터고, 가정적인 남자다. 감히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쓰레기인 존스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나?"라고 공격했다. (MMA파이팅 인터뷰)

화장을 고치고

콜비 코빙턴은 3주 전 헤드기어를 안 쓰고 훈련하다가 헤드 버팅 사고로 왼쪽 눈썹이 크게 찢어졌다. 16바늘이나 꿰매야 했다. 코빙턴에 따르면, 의사가 눈과 너무 가까운 상처라 위험하다며 경기에 나서지 말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코빙턴은 출전을 강행했다. 뉴저지 주 체육위원회가 부상 사실을 알면 출전 라이선스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꿰맨 상처에 메이크업을 해 가렸다고 한다. "그날 밤 킹콩과 싸워야 한다고 해도 나섰을 것이다. 맨 앞에서 내 경기를 지켜보는 대통령 가족들을 위해서 그래야만 했다"고 말했다. UFC 온 ESPN 5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이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코빙턴을 응원했다. (아리엘 헬와니 MMA 쇼)

대통령 가족이 사는 뉴욕

콜비 코빙턴은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UFC 온 ESPN 5 포스트파이트쇼에서 만났다. 여지없이 말싸움을 벌였고, 폭발 직전까지 가자 안전요원들이 둘 사이에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 코빙턴은 대회 직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우스만이 부상 핑계를 대면서 도망가지 않아야 한다며 자신과 붙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1월 3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UFC 244가 딱 좋다고 했다. "뉴욕이나 라스베이거스나 어디든 상관없지만, 도널드 트럼프 가족을 생각한다면 매디슨스퀘어가든이 낫겠지"라고 말했다. "통합 타이틀전을 11월에 갖자. 그곳은 트럼프 가족들의 터전이다. 우리 대통령이 맨 앞 줄에서 내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UFC 백스테이지 인터뷰)

뉴욕 아니라 베가스

콜비 코빙턴은 경기 직후 UFC 244를 언급했지만, 이틀이 지나고 마음이 바뀌었다. 8월 6일 아리엘 헬와니와 인터뷰에서 "눈썹 위 상처를 다시 꿰매야 한다.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 찢어진 부위의 근육까지 꿰매는 게 필요하다. 몇 주 동안 회복해야 하고, 어쩌면 한 달 반 동안 훈련하지 못할 것이다. 12월 라스베이거스 출전이 더 나은 이유다. 다음 주 플로리다에서 상태를 보고 댄 램버트와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12월 PPV 대회는 15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45다. (아리엘 헬와니 MMA 쇼)

언더독 코빙턴

카마루 우스만이 톱 독이다. 베스트파이트오즈닷컴 초기 배당률에서 -300을 기록하고 있다. 콜비 코빙턴은 +230의 언더독. (베스트파이트오즈닷컴)

▲ 콜비 코빙턴은 로비 라울러와 경기 3주 전 헤드 베팅 사고로 왼쪽 눈가가 크게 찢어졌다고 밝혔다.

살의

카마루 우스만은 콜비 코빙턴을 '죽이고 싶다'고 말한다. "코빙턴은 자신을 '피플스 챔피언'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해코지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코빙턴은 늘 안전요원과 함께 다녀야 한다"면서 "인스타그램으로 수백 건의 메시지를 받는다. 코빙턴을 꺾는 데 그치지 말고 아예 죽여 달라는 얘기가 많다. 벤 아스크렌보다 더 처참하게 끝내고 싶다. 사람들은 코빙턴에게 적대감을 표시하고 있고,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TMZ 인터뷰)

내게 진 파이터

자신이 꺾은 바 있는 파이터가 갑자기 잘나간다면? 스티븐 톰슨은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타이틀 도전권을 주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 "리온 에드워즈는 8연승 중이다. 타이틀전에 나설 공산도 있다. 모두가 마스비달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는 이제 2연승일 뿐이다. 그 직전 경기에선 내게 판정패했다. 다른 선수들이 도전권을 받을 자격을 더 갖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스비달은 최근 멋진 경기를 펼쳤고, 강자들을 KO로 이겼다. 실제론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톰슨은 2017년 11월 UFC 217에서 마스비달에게 3-0 판정으로 이겼다. 11월 UFC 244 출전을 겨냥하고 있다. (MMA파이팅 인터뷰)

숙성된 조니워커

조니 워커의 복귀전 상대가 코리 앤더슨으로 결정되는 분위기다. ESPN은 두 라이트헤비급 랭커가 UFC 244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워커는 UFC 3연승을 포함해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앤더슨도 UFC 3연승 중이다. UFC 244의 메인이벤트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데릭 루이스와 블라고이 이바노프의 헤비급 경기는 메인 카드로 들어갈 확률이 높다. (ESPN 보도)

GSP와 함께

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는 "올해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몸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카마루 우스만과 콜비 코빙턴) 타이틀전 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내겐 더 합리적일 것 같다. 타이틀을 차지하고 지켜 나가는 것이 지상과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곧 "처음으로 밝히는 소식"이라며 피라스 자하비 코치와 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곧 조르주 생피에르와 훈련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자하비 코치와 섀도복싱 등 가벼운 훈련을 하면서 마음이 통했다는 우들리는 "생피에르와 훈련을 통해 의욕이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리엘 헬와니 MMA 쇼)

한솥밥

UFC 미들급 잠정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코너 맥그리거·크리스 사이보그·리온 에드워즈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 '패러다임'과 계약했다. (패러다임 보도 자료)

의외의 친분

볼칸 오즈데미르는 킥복서 출신으로 2010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15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오즈데미르가 종합격투기 파이터가 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이 알리스타 오브레임이다. 오즈데미르는 최근 오브레임과 태국에서 함께 훈련하면서 초심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를 만나기 전 취미로 경기를 하고 있었다. 오브레임 때문에 진지하게 파이터 인생을 시작했다. 종합격투기 초기에 함께 훈련했는데, 그가 보여 줬던 기술로 체계를 잡았다. 당시 기술은 거의 잊었고 난 성장했지만, 이번에 함께 훈련하면서 예전 움직임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즈데미르는 다니엘 코미어·앤서니 스미스·도미닉 레예스에게 져 3연패에 빠져 있다. 8월 11일 우루과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6에서 일리르 라티피와 맞붙는다. (MMA정키 인터뷰)

삼각관계

크리스 사이보그가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자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대회사가 벨라토르였다. 원챔피언십도 눈길을 준다. 차트리 싯욧통 대표는 "사이보그를 좋아한다. 위대한 여성 파이터일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사이보그가 자신의 목소리로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사이보그 쟁탈전의 시작일까? (셔독 인터뷰)

추가 매치업

- UFC 241 (8월 18일 미국 애너하임)
[라이트급] 디본테 스미스 vs 클레이 콜라드(대체 출전)

- UFC 파이트 나이트 157 (8월 31일 중국 선전)
[여성 스트로급] 우야난 vs 이노우에 미즈키

- UFC 파이트 나이트 159 (9월 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페더급] 폴로 레예스 vs 카일 넬슨
[페더급] 마틴 브라보 vs 스티븐 피터슨

안녕하세요. 이교덕 기자입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pRv__CynmFDF9EsSjyAtHw)을 열었습니다. 기사로 다루기 힘든 이야기들은 유튜브에서 다뤄 볼까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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