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트와이스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김희철 측은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고, 모모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6일 한 매체의 보도로 2년째 열애 중이라는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2년째 만나고 있다는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친한 선후배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JTBC '아는 형님' 등 출연으로 가까워져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데뷔 때부터 모모의 팬을 자처해왔다. 또한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김희철과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김희철은 2005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K팝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아는 형님', '혼라이프', '썸바이벌 1+1'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 월드 투어-트와이스라이츠'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레이블SJ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모모 관련 말씀드립니다.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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