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드벨벳이 8월 중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선다.

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레드벨벳은 8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19일 발매된 '더 리브 페스티벌' 시리즈의 일환으로, '짐살라빔'을 잇는 음악 퍼레이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드벨벳은 앞서 중독적인 멜로디와 안무로 화제를 모은 '짐살라빔'으로 성공적인 여름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그룹 레드벨벳이 8월 중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곽혜미 기자

당시 쇼케이스에서 아이린은 "'더 리브 페스티벌'은 테마파크 레드벨벳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데이1, 데이2, 피날레까지 3부작이다. 올해 안에 3부작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파트 별로 다른 느낌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앨범의 타이틀이 '더 리브 페스티벌 DAY 1'이었던 만큼, 이번에는 'DAY2'에 해당하는 신곡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짐살라빔' 활동을 마치자마자 빠르게 돌아오는 만큼 8월 컴백에서도 탄력을 잃지 않은 레드벨벳이 '서머퀸'으로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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