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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전 UFC 라이트급 챔프 에드가, 밴텀급 전향 결정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08월 08일 목요일

▲ 프랭키 에드가가 라이트급과 페더급을 거쳐 밴텀급에서 새 출발하기로 했다.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코빙턴이 다음 차례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콜비 코빙턴이 다음 UFC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라고 재확인했다. "코빙턴을 UFC 온 ESPN에서 로비 라울러 같은 상대와 붙인 이유다. 사람들은 그에 대해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다.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력은 대단했다. 라울러를 한 수 가르치듯 압도했다. 야수 같았다"며 칭찬했다. 코빙턴이 11월 3일 UFC 244에서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붙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선 언제나처럼 "지켜보자"며 확답을 피했다. (컨텐더 시리즈 기자회견)

코빙턴하다

콜비 코빙턴은 8월 4일 UFC 온 ESPN 5에서 로비 라울러를 판정으로 이기고 옥타곤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는 한마디를 남겼다. "오늘의 교훈이 있다. 라울러는 절친한 사이 맷 휴즈의 사례를 보고 느꼈어야 했다. 기차가 달려올 때는 철로에서 떨어져 있어야 하는 거다. 주니어"라고 소리쳤다. 자신을 멈출 수 없는 기차로 비유한 건데, 하필이면 기차 사고로 사경을 헤매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휴즈를 빗댄 것이 문제가 됐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콜비 코빙턴이 '콜비 코빙턴' 했다. 너무나 코빙턴 같은 발언이었다"고 평가했을 뿐이다. (컨텐더 시리즈 기자회견)

최후통첩?

콜비 코빙턴이 도전권을 가지게 됐으니, 호르헤 마스비달은 다른 상대와 싸워야 한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마스비달을 코너 맥그리거와 붙일 마음도 없다. 지금으로선 리온 에드워즈가 가장 가능성 높은 마스비달의 다음 상대다. 화이트 대표는 "선수가 우리에게 최후통첩 할 수 없다. 우리는 마스비달에게 출전 요청을 할 것이다. 받아들이면 싸우는 거고, 아니면 싸우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트위터에 "이제 도망갈 곳이 없네"라고 썼다. (컨텐더 시리즈 기자회견)

트럼프 지지자

콜비 코빙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종자다. 틈날 때마다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을 자랑한다. 그러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선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엔 정치가들이 그저 더럽다고만 생각했다. 어느 쪽에도 투표하지 않았다. 부모님은 보수적 성향을 갖고 있었지만, 난 어느 쪽도 아니었다. 그런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그가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 걸 보고 달라졌다"고 밝혔다. "2020년엔 투표하겠다. 내 말을 기억해라. 예전에도 힐러리 클린턴은 믿지 않았다. 사기꾼이다"고 덧붙였다. (더스코어MMA 인터뷰)

우루과이

UFC 파이트 나이트 156은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중계된다. 메인 카드 6경기로 해설 이교덕. UFC 첫 우루과이 대회다.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 발렌티나 셰브첸코 vs 리즈 카무치
[웰터급] 비센테 루케 vs 마이크 페리
[페더급] 루이스 가라고리 vs 움베르토 반데나이
[라이트헤비급] 볼칸 오즈데미르 vs 일리르 라티피
[미들급] 호돌포 비에이라 vs 오스카 피초타
[페더급] 엔리케 바르보사 vs 바비 모펫

누네스와 안드라지 사이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밴텀급·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3차전이 언젠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감한다. 흥미로운 점은 스트로급 챔피언 제시카 안드라지가 셰브첸코와 대결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 안드라지는 8월 3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7에서 장웨일리를 꺾은 뒤, 자신을 테스트하는 의미로 셰브첸코에게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셰브첸코는 "흥미롭다"는 반응. "처음 듣는 얘기다. 대결을 추진하기 전에 안드라지는 중국 파이터를 상대해야 한다.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셰브첸코도 UFC 파이트 나이트 156에서 9년 전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리즈 카무치를 잡아야 누네스든, 안드라지든 챔피언과 대결을 그려 볼 수 있다. (포르탈두발레투두 인터뷰)

문디알 우승자의 불안감

호돌포 비에이라는 세계브라질리안주짓수선수권대회(문디알)에서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주짓떼로다. 2017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5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UFC 데뷔전을 앞두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불안하다. "무릎과 허리를 다쳐 주짓수 훈련을 하지 못했다. 테이크다운도 할 수 없었다. 배에 세균이 감염됐다. 의사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더라. 25일 동안 항생제 치료를 받아 훈련에서 빠졌다. 이번 경기,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자신 없어 했다. 무조건 이긴다고 큰소리치는 파이터들과는 180도 다른 태도. 그러나 의지는 확고했다. "하지만 경기에 목말라 있다.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싸우고 싶다. 내 사람들 앞에서 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오스카 피초타를 서브미션으로 꺾겠다"고 말했다. (MMA파이팅 인터뷰)

▲ UFC 파이트 나이트 156이 열리는 우루과이에 도착한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리즈 카무치.

달콤 씁쓸

크리스 와이드먼은 10월 19일 UFC 온 ESPN 6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을 펼친다. 11승 무패 도미닉 레예스를 상대한다. 와이드먼은 라이벌 루크 락홀드가 먼저 라이트헤비급으로 올라가 7월 7일 UFC 239에서 얀 블라코비츠에게 KO패 하는 장면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달콤 씁쓸했다(bittersweet)"고 밝혔다. "락홀드는 느려 보였다. 금세 지쳤다"며 "2018년 11월 UFC 230에서 락홀드와 재대결할 뻔했다. 락홀드가 부상에서 빠졌고 그는 최근까지 경기를 뛰지 않았다. 락홀드의 다음 스텝이 무엇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내 입장에선 '그와 옥타곤에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락홀드가 더 길게 쉴지, 그리고 은퇴를 할지 모르겠는데'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와이드먼은 13승 무패를 달리다가 2015년 12월 UFC 194에서 락홀드에게 TKO패 하고 미들급 챔피언벨트를 빼앗겼다. (MMA정키 인터뷰)

첫 코메인이벤트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는 UFC 온 ESPN 6 코메인이벤트에서 캘빈 케이터와 맞붙는다. 케이터는 랭킹 11위. 랭킹 5위인 자빗과는 차이가 있다. 자빗은 "UFC 매치 메이커들은 내가 모스크바 대회(11월 10일 UFC 파이트 나이트 163)에서 뛰는 것이 아닌, 다른 결정을 내렸다. 아마도 케이터가 보스턴 출신이라 나와 경기는 지역 팬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계산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UFC에서 처음 코메인이벤트로 들어가는 것이라 내게도 나쁜 선택이 아니라는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RT 스포츠)

악어의 먹잇감

호나우두 자카레가 11월 뉴욕행을 꿈꾼다. 2018년 5월 UFC 244에서 자카레에게 1-2 판정패를 안긴 켈빈 가스텔럼과 다시 붙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회 출전자 명단에 넣어 줘"라고 인스타그램에 썼다. UFC 244는 11월 3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다. (자카레 인스타그램)

밴텀급 새 출발

프랭키 에드가가 밴텀급에서 새 출발하기로 했다. ESPN이 에드가가 UFC에 체급을 내리겠다며 밴텀급 상대를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에드가는 ESPN 기사를 사진으로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비밀이 샜네. 파이터 인생에서 이제까지 감량하기를 꺼려 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 시간이 온 것 같아.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고 썼다. 마크 헨리 코치는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에드가가 UFC 244 출전을 바라고 있다며 "예전부터 에드가가 밴텀급에서 활약하길 원했다. 자신보다 큰 상대와 싸우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다. (ESPN 보도)

랭킹 신뢰도

존 존스가 UFC 파운드포파운드(P4P) 랭킹에 의문을 표시했다. 자신이 왜 다니엘 코미어 밑에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다. 인스타그램에 랭킹이 소개되는 영상을 올리고 "1차전에서 내가 코미어를 3-0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랭킹 시스템이 실력, 승수, 경력을 토대로 산정되지 않는다. 아마도 정치적인 게 있겠지"라고 썼다. 현재 P4P 랭킹 1위는 코미어. 그다음 2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3위 존스, 4위 헨리 세후도, 5위 아만다 누네스, 6위 맥스 할로웨이 순. (존 존스 인스타그램)

랩도 잘하고

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가 유튜브로 새 노래를 발표했다. 제목은 '머니 앤드 더 러브(Money and The Love)'로, 또다시 랩 실력을 자랑했다. 우들리는 2018년 9월 자신의 첫 번째 곡 '아일 비트 요 애스(I'll Beat Yo Ass (snippet)'를 선보였고, 2019년 2월 글레이셔 보이즈의 랩 피처링에 참가하는 등 음악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우들리는 옥타곤 복귀를 앞두고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트리스타짐에서 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르주 생피에르와 함께하는 것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유튜브)

멜버른의 영광

7월 7일 UFC 239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하이킥을 맞고 TKO패 한 홀리 홈이 공백 없이 돌아온다. 10월 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UFC 243에서 라켈 페닝턴과 재대결하기로 했다. 홈은 2015년 2월 UFC 184에서 치른 옥타곤 데뷔전에서 페닝턴에게 2-1로 판정승한 바 있다. 멜버른은 2015년 11월 UFC 193에서 홈이 론다 로우지를 하이킥 KO로 이기고 스타 탄생을 알린 장소. 좋은 추억이 가득한 멜버른에서 최근 부진을 씻을 수 있을까. (ESPN 보도)

확정 매치업

- UFC 243 (10월 6일 호주 멜버른)
[여성 밴텀급] 홀리 홈 vs 라켈 페닝턴

- UFC 온 ESPN 6 (10월 19일 미국 보스턴)
[미들급] 대런 스튜어트 vs 데론 윈

안녕하세요. 이교덕 기자입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pRv__CynmFDF9EsSjyAtHw)을 열었습니다. 기사로 다루기 힘든 이야기들은 유튜브에서 다뤄 볼까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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