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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도헌 감독 "상대 우리보다 강하지만 이긴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9년 08월 08일 목요일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영상 촬영, 편집 김효은 영상 기자] 한국 남자 배구 대표 팀이 2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9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네덜란드에서 진행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 배구 대륙간 예선전에 출전한다. 9일 밤 11시에는 홈 팀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남자 배구가 올림픽 본선 무대에 마지막으로 진출한 것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한국 남자 배구는 20년 가까이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 임도헌 남자 배구 대표 팀 감독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하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한 여자 대표팀과 대조적인 분위기다.

지난 5일 러시아에서 막을 내린 여자 배구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에서 한국은 아깝게 본선 직행 티켓을 놓쳤다.

임도헌 감독은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봤다. 우리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3연전은 객관적으로 쉽지 않은 경기다. 한국 남자 배구의 세계 랭킹은 24위인 반면 같은 조에 속한 네덜란드는 15위, 벨기에는 12위, 미국은 무려 세계 2위다.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부상 선수도 나왔다. 미들 블로커 최민호와 리베로 정민수가 손가락을 다쳤다. 문성민의 무릎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객관적인 전력 열세에 선수단 컨디션까지 좋은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임도헌 감독은 물러서지 않겠다며 배수의 진을 쳤다. 임도헌 감독은 "상대는 우리보다 강한 팀들이지만 항상 이긴다는 생각으로 준비한다. 코트 안팎에서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륙간 예선전에서 조 1위를 차지하는 팀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권을 획득한다. 지난 7일 새벽, 네덜란드로 출국한 임 감독은 "얼마만큼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승패를 떠나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첫 번째"라고 말했다.

한편 남자 배구 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은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2020 도쿄올림픽 남자배구 대륙간예선전 중계 일정

8/9 (금) 밤 10시 50분 <네덜란드:대한민국> / SPOTV, SPOTV NOW

8/11 (일) 새벽 1시 50분 <미국:대한민국> / SPOTV2, SPOTV NOW

8/12 (월) 새벽 1시 50분 <대한민국:벨기에> / SPOTV, SPOTV NOW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영상 촬영, 편집 김효은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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