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홍 어머니가 한화 선수단에 선물한 장어덮밥.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박주홍의 어머니가 선수단에게 보양식을 선물했다.

한화는 8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연전을 펼친다.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광주가 고향인 박주홍은 8일 경기를 앞두고 어머니가 구장에 방문했다.

박주홍의 어머니는 두 손 무겁게 아들을 만나러 왔다. 여름에 체력적으로 힘들 선수들을 위해 보양식인 장어덮밥 60인분을 사 온 것.

한화 관계자는 "선수들이 모두 박주홍에게 '잘 먹었다'고 인사를 건넸다"며 힘든 여름 따뜻한 사연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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