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유민상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8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유민상은 7월 한달 간 14경기에 출전해 27타수 15안타 7타점, 3득점 타율 0.556 OPS 1.303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유민상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