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구단 7월 MVP 시상식에 참석한 유민상.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유민상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8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유민상은 7월 한달 간 14경기에 출전해 27타수 15안타 7타점, 3득점 타율 0.556 OPS 1.303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유민상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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