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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침묵한 호랑이…우즈, 4오버파 최하위권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19년 08월 09일 금요일

▲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1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1라운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우즈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5타를 쳤다.

출전 선수 120명 가운데 공동 116위에 그쳤다.

장타와 퍼트 모두 난조를 보였다. 그린 적중률이 55.6%에 그쳤고 퍼트 수도 30개로 많았다.

4오버파 75타는 2007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뒤 우즈가 기록한 두 번째로 저조한 수치.

허리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즈는 대회에 앞서 출전한 프로암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이 탓에 후반 9개 홀에선 풀스윙을 하지 않았다.

우즈는 "오전 조였고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 그린 상태도 훌륭했다. 적어도 4~6언더파는 쳤어야 했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오늘(9일)은 좋은 샷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퍼트도 불만족스럽다"고 말했다.

1라운드부터 삐걱대면서 우즈의 플레이오프가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즈는 올해 플레이오프를 28위로 시작했다.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나가는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은 무리가 없을 전망. 그러나 지난해 우승했던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려면 30위 이내로 랭킹을 유지해야 한다.

우즈는 이날 1라운드 종료 뒤 변경된 예상 페덱스컵 랭킹에서 33위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

9언더파 62타를 챙긴 트로이 메릿이 노던 트러스트 단독 선두로 나섰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욘 람(스펜인)과 케빈 키스너(미국)가 7언더파 64타로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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