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카를로스 페게로.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16번째 경기 66번째 타석에서 첫 홈런을 터트렸다. 

페게로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유격수 땅볼을 친 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SK 박종훈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점수는 3-2가 됐다. LG가 처음 리드를 잡았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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