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에 통 큰 기부를 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통 큰 기부를 했다. 아르헨티나 병원 건설에 큰돈을 쾌척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TN’, ‘TyC 스포츠’ 등 다수는 12일(한국시간) “메시가 자신의 재단을 통해 유니세프에 502만 5741 아르헨티나 페소(약 1억 3507만 원)를 기부했다. 메시는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전 세계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다. 스포츠 스타로 전 세계에서 손에 꼽는 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9년 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어린이들을 도왔고, 재단을 설립해 병원 건설과 의약품 지원 및 개발 등에 도움을 줬다.

이번에는 조국에 힘이 되려 한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플로렌시오 바렐라에 미 푸에블로 병원에 500만 페소를 기부했다. 미 푸에블로 병원은 어머니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있었다. 시설이 완공된다면,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신생아와 어린이들을 돌볼 수 있다.

메시는 자국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만족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나에게는 정말 뜻깊은 일이다. 유니세프와 협력해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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