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새 예능 '리틀 포레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참석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푸른 자연 속 아이 돌봄 서비스' 프로젝트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찍박골에 아이들이 생활할 '돌봄 하우스'를 열고,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실컷 뛰어놀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어린이들이 누려야 할 '놀 권리'를 맘껏 누린다.

이서진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셰프 삼촌'으로, 아이 돌봄 서적을 독파하며 열의를 불태운 이승기는 '프로 돌봄러'로, 에너자이저인 박나래는 이서진과 함께 '요리 케미'로, 첫 예능 도전에 나선 정소민은 능숙한 돌봄 실력으로 찍박골 아이들의 '인기 이모'로 활약했다. 이들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빚어낼 이야기에 궁금증이 쌓이고 있다.

SBS의 새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오늘(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