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왼쪽), 김우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공식 배우 커플 신민아 김우빈이 여전한 사랑을 입증하자 많은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 서포트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우빈이 신민아의 드라마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이 남긴 "'보좌관'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라는 현수막을 통해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을 엿볼 수 있다. 

▲ 김우빈이 신민아의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출처ㅣ서포트 업체 인스타그램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4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 2017년 5월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을 준비하던 중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은 김우빈의 건강 회복 중에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북동의 한 파스타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다정한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신민아를 챙기는 김우빈의 마음에 감동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종영한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열연한 신민아는 현재 '보좌관2'를 촬영하고 있기에, 김우빈의 선물이 그 역시 감동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 배우 김우빈(왼쪽), 신민아. ⓒ곽혜미 기자
서포트 업체는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현수막 문구에 (신민아가) 기분이 좋아보이셨다. 스태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는 후기를 덧붙이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을 입증했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2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현재 치료 및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김우빈은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등 인상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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