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베일리' 포스터. 제공|CGV아트하우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안녕 베일리'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내한을 확정했다.

12일 배급사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 수입 CJ엔터테인먼트,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캐서린 프레스콧이 개봉 전 내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수 겸 배우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와 함께 한국을 여행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낸 캐서린 프레스콧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에 애정을 듬뿍 표현한 캐서린 프레스콧이 '안녕 베일리'의 개봉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헨리와 함께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 참석을 비롯해 관객과대화(GV),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당 포스터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둘의 표정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하며 위로와 용기를 준 '씨제이'와 '트렌트(헨리)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어린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부터 다양한 강아지로 환생하는 각양각색의 '베일리'들이 배경에 어우러져 다양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사람과 강아지 사이의 애틋한 유대를 그린 '안녕 베일리'는 매력 만점 강아지들이 펼치는 열연은 물론, 가슴이 따뜻해지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일 전망이다.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5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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