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포이스, 로셀소, 가자니가, 라멜라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릭 라멜라가 로셀소의 적응을 돕겠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스탠다드12(한국 시간) “에릭 라멜라가 아르헨티나 동료 지오바니 로셀소의 적응을 돕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셀소가 토트넘에 합류했다. 1년 임대지만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완전 이적될 것으로 보인다. 로셀소의 합류로 토트넘에는 아르헨티나 라인이 구성됐다. 후안 포이스, 로셀소, 가자니가, 라멜라 그리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 토트넘에는 유독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많다.

라멜라는 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나는 굉장히 어렸고 주위에 (스페인어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굉장히 좋은 그룹을 가졌다. 굉장히 좋은 모임이다. 우리는 함께 로셀소를 도울 것이다. 특히 영어를 할 수 없다면 어렵겠지만 우리 모두 주위에서 그의 빠른 적응을 위해 돕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라멜라는 이곳에서 로셀소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행복하다. 그는 굉장히 좋은 선수고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대표팀 친구이기도 하다. 그는 굉장히 기술적이고 놀라운 왼발을 갖고 있다. 그는 많이 뛰고 팀에 정말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며 로셀소를 높이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