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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Jls 스타헤어클럽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지난 달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 장철혁 단장, Jls 스타헤어클럽 이현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ls 스타헤어클럽은 안양 및 과천 내 7개 뷰티살롱 업체를 통해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에 3년간의 헤어뷰티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Jls 스타헤어클럽 이현아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어떤 방법으로 기여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돼서 FC안양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FC안양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더 예쁘고 멋있는 헤어스타일 제공을 통해 안양의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협약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Jls 스타헤어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헤어뷰티서비스 후원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며 “프로 선수들은 외모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FC안양과 Jls 스타헤어클럽은 FC안양 홈 경기에서 찍은 인증샷 지참 시 모든 시술을 35% 할인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FC안양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뷰티살롱 업체는 자끄데상쥬 과천점, 이철헤어커커 평촌역점, 평촌 데이지엘헤어, 제오헤어 범계, 프랑크프로보 범계점, 더데이지엘 아크로타워점,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과천점 등 총 7곳이다.

한편 FC안양은 올 시즌 11승 6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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