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윤상현이 세 아이의 피서를 위해 자택 옥상에 워터파크를 만들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부부와 아이들은 더위에 허덕였다. 알고보니 무더위 속 에어컨 고장으로 가족들이 고생하고 있었던 것. 결국 윤상현이 나서 옥상에 아이들을 위한 미니 풀장을 설치하게 됐다. 

힘들게 바람을 넣은 윤상현은 옥상에 수도가 없는 사실을 알고 잠시 좌절했다. 이후 윤상현은 2층에서 물을 길어 올라왔고 결국 아이들의 더위를 식히려다 본인의 겨드랑이에 '겨터파크'를 개장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이 풀장에 입성했을 때 이미 윤상현은 기진맥진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윤상현은 쉬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수박주스를 직접 만들어 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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