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당선 2주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세연은 같이 출연한 1987년 미스코리아 장윤정, 1996년 미스코리아 이지안과 권민중에 대해 “다 모른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김숙은 김세연에게 “미스코리아 대선배님들을 정말 모르냐”고 묻자 “1998년생이라 제가 태어나기 전에 미스코리아가 되신 선배님들” 라고 대답하는 한편, 미용실 추천으로 미스코리아에 지원하게 된 선배들이 당시 살벌했던 미용실 간 암투를 추억하자 “저는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요즘엔 대회 당일에 헤어메이크업도 직접 한다” 등 달라진 미스코리아 대회 풍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세연은 “나는 작년부터 예뻐졌다” 라고 고백, 비포애프터 사진까지 공개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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