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 외야수 채은성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오지환은 오늘 정상 출장이 가능하다. 채은성도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페게로가 1루로 간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9일 창원 NC전이 끝난 이후 탈수 증세를 보여 10일과 11일 잠실 SK전에는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채은성은 8일 NC전에서 3회 수비 중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된 뒤 경기에 출장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왔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페게로(1루수)-김민성(3루수)-이성우(포수)-정주현(2루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류제국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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