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외야수 제리 샌즈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제리 샌즈가 역전 투런을 터뜨렸다.

샌즈는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1-1 동점을 만든 5회 1사 2루에서 류제국을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샌즈의 시즌 22호 홈런으로 키움은 3-1 역전에 성공했다. 샌즈는 홈런 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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