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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에 대한 사랑 커졌다…헌법 생각하며 키스 [종합S]

장지민 기자 ess@spotvnews.co.kr 2019년 08월 13일 화요일
▲ '웰컴2라이프'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웰컴2라이프'의 정지훈이 평행세계에서 임지연을 더욱 사랑스럽게 여기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심소연)에서는 일명 '심청이 살인사건'인 노영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이재상(정지훈)과 라시온(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재상은 노영미(서지혜)와 노수찬(최범호), 계모 조애숙(김영임)이 가족 보험사기 공동 정범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토막살인부터 노영미 단독 범행과 가족 보험사기까지 등 "모든 상황을 열어두고 수사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상대 측 변호사로 국내 최대 로펌인 율객로펌의 대표 강윤기(한상진)가 등판했다. 그 배후에는 장도식(손병호)이 있었다. 조애숙의 심문에서 라시온과 구동택(곽시양)은 전과 12범에 보험기록으로 의심을 키웠지만, 강윤기는 "윤리적으로 지탄을 받을 수는 있지만, 살해는 아니다"라고 맞섰다. 이재상은 거대 로펌에서 해당 사건을 맡은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느끼며 전략을 재수정했다.

이재상은 전직 수사관이었던 문지호(홍진기)를 데려와 민성진(최필립)이 전날 기자들에게 불법 청탁을 하는 영상을 해킹에 언론에 먼저 제보했다. 이로써 로펌은 물타기가 아닌 역풍을 맞게 됐다.

감식반 과학수사요원 하민희(박신아)는 노영미의 절단된 손이 "의료용 톱, 절단기를 사용한 전문가 솜씨다. 그리고 혈액형이 RH-AB다"라고 이야기해 장기밀매를 짐작하게 했다. 구동택은 노영미의 사체업자를 잡았고, 이재상과 라시온은 노영미가 일했던 업소를 수사했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노영미가 복지재단에서 회생을 도와준다는 면접을 다녀온 뒤로 맥을 놓더라"라고 말했다. 

라시온은 이 사건의 핵심에 '소나무 복지재단'이 있음을 직감하고 퍼즐의 시작을 해당 재단으로 두기 시작했다. 결국 공천을 받기 위한 장도식의 공천권에 힘을 실어준 당대표 아들이 심장이식 수술이 필요했던 것. 

이재상은 사람을 시켜 조애숙을 위협한 후 진술을 마침내 받아냈다. 조애숙은 "박목사가 시키는데로 했다"라며 "그래야 표적인 노영미를 감시하고 보고할 수 있다. 영미 심장이 필요한데 달아나버리면 안되니까. 판을 짠거고 노영미가 걸려든거다"라고 진실을 털어놨다.

이재상은 자신의 팔에 난 상처가 자신의 딸을 구하려다 생긴 상처임을 알게 됐다. 이에 라시온에게 "너와 내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선 나는 어떤 사람이었냐"고 물었다. 라시온은 "바로 그 세계가 전부인 사람. 우리가 함께하는 이 작은 세계가 제일 크고 값지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재상은 속으로 '나에게 이토록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게, 그 마음들이 내게 점점 번저간다는게 무서웠다'라고 생각했고 무엇을 생각하냐고 묻는 라시온에게 헌법 이야기를 하며 키스를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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