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리틀 포레스트'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와 박나래가 '리틀이'들과 동물농장에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박나래가 닭 공포증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아이들과 닭과 토끼가 있는 동물농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농장에 들어가기 앞서 "못 가겠어"라며 자신 없어했다. 닭 공포증이 있던 것. 이승기는 "나 혼자 다섯 명을 어떻게 다 케어하냐"고 했으나 박나래를 위해 홀로 농장에 들어섰다.

대신 박나래는 농장 밖에서 아이들과 소통했다. 아이들은 박나래에게 닭장 안 계란을 자랑했고, 박나래는 자연스럽게 칭찬해주었다.

하지만 최유진이 들고 있던 계란을 바닥에 떨어뜨렸고 "내 계란"이라며 울먹거렸다. 동시에 다른 아이들은 토끼 우리 안에 당근을 떨어뜨렸다. 거기다 토끼 똥이 손에 묻고 치마가 올라가는 등 천방지축 아이들에 이승기는 당황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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