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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민우, '밀리언셀러→자동차 딜러' 결심한 안타까운 사연[종합S]

송지나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08월 14일 수요일

▲ SBS '불타는 청춘'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가평에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 가평에서 새로운 하루를 보내게 된 멤버들은 쏟아지는 비에 당황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장호일은 200년 된 한옥의 주인처럼 권민중·조하나·최민용·구본승을 맞았다.

새 친구로 등장한 사람은 김민우였다. 김민우는 '사랑일 뿐야' '입양열차 안에서'를 히트시킨 가수였으나 활동 3개월 만에 입대하며 대중과 멀어졌다. 현재는 자동차 딜러로 일한다고 밝힌 김민우는 촬영 중에도 연신 일 관련 전화를 받아야 하는 바쁜 '김부장'이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김민우는 어색해 했으나 금세 멤버들과 적응했다. 특히 짧고 굵은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즐겁게 이야기 나눴고, 시청자 제보 0순위였다는 소식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새 친구를 위해 준비한 요리는 메밀 요리였다. 김민우는 새로온 친구라는 특권으로 준비에서 제외됐으나, 가만히 있지 않고 안절부절 못했다. 적극적으로 준비를 도우려는 김민우에게 최성국은 메밀전 부치기를 제안했고, 어설픈 솜씨에 김혜림의 지도가 이어졌다.

시원한 묵사발과 메밀전을 먹게 된 김민우는 "메밀전도 부칠 수 있고 역사적인 날이 될 거 같아요"라며 환영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우는 딸 이야기부터 모두가 궁금해하는 그동안의 근황을 담담히 이야기했다. 특히 딜러가 된 사연을 묻자 군 제대 후에도 "가수를 계속했다"고 고백했다. 재기를 위해 제작부터 홍보까지 직접하며 녹음실까지 냈으나 불의의 사고로 모든 걸 잃게 되었고, 점점 일도 들어오지 않아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다는 것.

당시 김민우는 진로 변경을 결심하고 면접을 보러가기 전 아버지와 있던 슬픈 사연에 이어 딜러로서 부활 멤버 김태원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당시 형편이 되지 않아 차를 사지 않았으나 "그 일을 지금 힘들어도 10년 이상 했으면 좋겠어요. 나도 성공해서 김민우씨한테 차를 사고 싶다"고 응원했다.

이후 김민우는 영업사원으로서 리셋한 삶을 시작했고, 김태원은 실제로 10년이 지난 후 실제로 김민우에게 차를 구입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예고에서는 김민우의 지난 이야기로 눈물 짓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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