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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유리, '훈남' 남편 공개→식 없이 혼인신고…'인생 2막'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2019년 08월 14일 수요일

▲ 최병길PD(오른쪽)와 서유리. 출처서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4일 혼인신고를 통해 최병길PD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서유리는 최병길PD의 생일인 14일 혼인신고를 하고 본격적인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조만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서유리는 지난 5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당시 "내가 15시간 동안 게임을 해도 이해해주는 남자"라며 "게임을 잘 한다기보다는 많이 사는 사람이고 연예인이 아닌 회사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에서 예비신랑이 된 최병길PD와 서유리의 결혼 소식은 지난 6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상세하게 공개됐다. 처음부터 서유리를 마음에 들어 했던 최PD가 모든 인맥을 동원해 서유리와의 소개팅 자리를 만들려 했던 것이다. 서유리에게 들어온 5번의 소개팅 제안이 모두 최PD였을 정도였다.

▲ 최병길PD(왼쪽)와 서유리. 출처ㅣ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또한 서유리는 "요즘은 스몰웨딩을 많이 하지만 '스몰'이 아닌 것 같아 노 웨딩으로 하려 한다"고 식을 올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예비신랑의 생일에 결혼하는 것에 대해 "결혼기념일과 생일을 퉁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PD는 "서유리는 제 뮤즈다.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혼인신고 하루 전인 13일 '아이돌 다방' 제작발표회 진행자로 모습을 드러낸 서유리는 "내일이면 공식적으로 유부녀가 된다"며 "단 한 번도 신랑이 '훈남'이라는 제목을 본 적이 없다. '훈남 남편과 결혼한다'는 제목을 꼭 좀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 14일 '훈남' 남편과 결혼하는 서유리. ⓒ곽혜미 기자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다. 이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전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 및 게임 성우로 유명세를 모았다. 이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서 각종 DJ, MC, 예능인으로서 활약 중이다.

서유리의 남편 최병길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가수 애쉬번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앞서 오랜 기간 앓고 있던 안병증 완치 소식을 알린 뒤 결혼 소식을 전한 서유리에게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으로 한층 단단해질 서유리의 소신있는 행보가 앞으로도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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