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은(왼쪽부터), 서현진, 류수민 아나운서. 출처ㅣ서현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손정은 아나운서, 류수민 아나운서와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낭독 끝내고 오랜만에 만난 그녀들. 손정은 아나운서. 류수민 아나운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정은, 류수민이 서현진을 사이에 두고 친밀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출처ㅣ서현진 인스타그램
서현진은 이어 "20대 초반에 만나 철없이 뾰족하게 굴던 시절은 이미 소중한 추억이 된 지 오래, 같이 늙어가며 언제 만나도 할말 백만개인 사이가 참 감사했던 시간"이라며 세 사람의 우정을 뽐냈다. 

또한 "과한 설정 (배에 손?) 좋아하는 우리 손배우는 여전하네요. 요즘 제 8의 미모,커리어 전성기 누리는 그녀의 연극 추천. 미저리 응원합니다. 맛난 점심 사주고 또 우리 감정과잉되어 눈물 펑펑 흘리며 부모님 얘기 공감해준 수민선배, 고맙소"라고 덧붙이며 손정은과 류수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서현진은 "mbc아나운서. 늙으니 철들었네 미운정 고운정 오만정"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980년생인 서현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그는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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