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는 박지훈.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지훈이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는다. 

박지훈은 오는 18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워너원 활동 후 가수와 배우로 성공적으로 홀로서기 한 박지훈은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세븐틴 민규를 대신해 신은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SBS 측은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 스케줄로 무대에 설 시간이 부족했던 박지훈은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쪼개 팬들과 함께 하는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박지훈의 '특급 팬사랑'이 눈길을 끈다. 

박지훈은 지난 5월 케이콘 2019 재팬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인기가요'를 통해 또 한 번 음악방송 MC를 맡게 된 그가 어떤 실력을 발휘할지도 관심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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