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 멘데스 내한공연 포스터. 제공| 에이아이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팝스타 션 멘데스가 한국 공연을 벌인다.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은 13일 션 멘데스가 9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션 멘데스는 현재까지 3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1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1억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기록한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 2014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빌보드 선정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21인',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뜨거운 팝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데어스 낫씽 홀딩 미 백', '머시' 등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션 멘데스는 이번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션 멘데스의 첫 내한 공연은 3집 앨범 '션 멘데스'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을 거쳐 아시아와 호주까지, 100회 이상의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내한은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마카오 등 9개국에서 이뤄지는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으로, 션 멘데스의 내한만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션 멘데스 첫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선예매와 일반예매로 나눠 진행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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