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TMI뉴스'로 활동을 재개하는 빅톤 최병찬.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최병찬이 활동을 재개한다. 

14일 최병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최병찬이 엠넷 'TMI뉴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병찬은 14일 오후 진행되는 'TMI뉴스' 녹화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최병찬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 7월 엠넷 '프로듀스X101' 하차 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최병찬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프로듀스X101'에서 중도 하차했다. 당시 최병찬은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심해지고 심리적인 부담감이 겹치면서 건강이 악화돼 '프로듀스X101' 촬영 중 자진하차했다. 

이후 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온 최병찬은 'TMI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병원 치료에만 집중하면서 다행히 건강이 호전됐다. 건강이 좋아진 만큼 활동을 다시 시작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찬은 빅톤 멤버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최근에는 '프로듀스X101'에서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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