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제리 샌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키움 외야수 제리 샌즈가 연타석 대포를 쐈다. SK 제이미 로맥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가 됐다. 

샌즈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나와 4회와 6회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23호, 24호 홈런이 한 경기에서 나왔다. 

연타석 홈런은 시즌 22호, 통산 1039호, 개인 5호다. 샌즈는 5월 24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다. 

한편 샌즈는 1회 단타, 3회 2루타를 쳤다. 3루타까지 치면 사이클링 히트(히트 포더 사이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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