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관 구해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세자빈이 여사들을 이끌고 동궁전으로 쳐들어갔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에서는 세자빈이 뿔이난 채 이진(박기웅)을 찾아가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빈의 분노의 내용은 15년 째 궁에 들어와 살았지만 후사 하나 만들지 못했고, 그 모든 게 자신 탓이 되는 게 억울하고 분하단 것이었다. 이진이 합방일만 되면 일을 핑계로 얼굴조차 보이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다.

이어 세자빈은 다음 합방 날짜를 이진에 건네며 "부디 세손 생산에 힘 써달라"고 못 박았다. 또 여사들에게는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다 적으라고 신신당부했고 이 모든 것을 여사들은 적어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