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농구감독 출신 허재가 학창시절부터 절친이었던 배우 박중훈에 대해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한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재는 박중훈의 권유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음을 전했다. 허재는 박중훈과 같은 대학교 출신임을 전하며 "나는 체교과였는데, 사실은 처음부터 연극영화과에 지원하고 싶었다. 그럼 박중훈과 과 동기였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허재는 "박중훈은 정말 공부를 안했다. 고등학생 때 지켜보면 공부를 하나도 안 하고 기타만 치고 그랬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중훈은 "정말 힘들었다. 공부를 하고싶은데 뜻이 있어서 기타만 쳤던 것.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 '라스' 허재 "'뭉쳐야 찬다' 방송 후 사람들이 나만 보는 것 같아 창피했다"
- '골목식당' 김성주 "부천서 핫도그집 운영했다 집안 휘청했다" 손해금액 공개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에 호감 표현 "곁에서 멀어지지 말라" [종합S]
-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 세자빈과 부부싸움…여사들이 모두 기록
- '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본격 사춘기에 골머리…염색 다음은 귀뚫기[종합S]
- '골목식당' 백종원, 각잡힌 7개월차 부천 피자집 초보사장에 "기특하다" 반전 칭찬[종합S]
- '라디오스타' 김규리, 맨발 댄스 투혼…안영미 "나는 두달 걸린 춤인데"
- '라스' 허재, '축알못'X'정해인'X'예능신생아'…별명부자 된 농구대통령[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