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네 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멀티골을 기록한 사디오 마네가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리버풀은 15일 새벽 4(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보다폰 파크에서 열린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첼시에 2-2로 연장 혈투를 마쳤고,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슈퍼컵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흥미진진했다. 첼시는 전반 36분 지루의 골로 앞서갔다. 이에 리버풀은 피르미누를 투입했고 결국 피르미누의 도움, 마네의 득점 공식으로 2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연장 11분 조르지뉴의 골이 나오며 경기는 승부차기로 향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2골을 기록한 마네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96점을 부여했다. 다음으로 높은 선수는 첼시에서 나왔다. 바로 캉테다. 캉테는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눈에 띄는 활약으로 8.22점을 받았다. 페드로도 8.22점이다.

다음은 리버풀 수비수 마팁으로 7.89, 모하메드 살라 7.72, 피르미누 7.63점을 받았다. 첼시에서는 에메르송 7.82, 조르지뉴 7.7, 케파 7.51점을 받았다. 리버풀 최저 평점은 체임벌린으로 6.18점, 첼시는 크리스텐센으로 6.29점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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