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더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리버풀은 15일 새벽 4(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보다폰 파크에서 열린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첼시에 2-2로 연장 혈투를 마쳤고,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슈퍼컵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헨더슨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힘든 경기였다. 이곳은 습했고, 연장까지 경기를 했다. 많은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공을 소유하면서 숨을 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약간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첼시는 좋은 팀이다. 우리는 커뮤니티실드 이후 패배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았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승리했다면서 우리는 경기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계속 예리하게 만들었다. 우리에게 또 다른 우승 트로피이고 이 승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드리안 덕분에 행복하다. 그는 이제 막 우리 팀에 왔고, 오늘 경기의 영웅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 오늘 밤을 즐기겠다. 하지만 회복하며 토요일 빅매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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